안녕하세요. 잇잇쌤입니다.
저는 회사 10년차 직장생활을 했고, 10년 이후 프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직을 총 4회 이상 하였고, 면접은 거의 10번이상 본 것 같습니다.
대학생이 되어 처음에 20살이 되어 대학생이 되면 면접기회가 23세 부터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지원자로서 지원동기는... 저의 자기소개는... 이런것들만 준비했지 면접관의 입장에서 내가 얼마나 매력적인 지원자인가를 어필하는 이 문장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서, 저는 스펙이라는걸 쌓기 위해 몽골 IT봉사단도 하고, 토익도 공부하고 노력했습니다... 이게 다였습니다.
사실 10곳 지원하면 그중 3곳 정도만 서류가 합격되었습니다.
내가 뭘믿고 너를 뽑냐? 라고 질문 했을때 근자감 같은 것이 있었는지...
하지만 회사가 원하는 것은 실무형 인재였는데, 저는 계속해서 실무와 무관한 비관련 스펙만을 쌓아왔습니다.
저는 대학 4년차때 유명 외국계 기업에서 산학협력 IT인턴을 했었는데, 그 경험만으로 저는 당연히 공채에 입사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저의 착오였습니다. 저만의 스토리 텔링, 그리고 내가 그간 노력해왔던 스토리가 부족했습니다.
해외 봉사경험? 그래서뭐?
인턴경험? 그래서 뭐? 우리회사에서 그런 지원자 많은데... ??
그래서 뭐? 우리회사에서 그런 지원자 많은데... ??
지금 생각해보면 참 쓸데없다 생각이 듭니다. 억울한게 차라리 그때 코딩공부를 좀 더 열심히해서 아이폰, 안드로이드 1세대 출시당시 나만의 어플개발을 한게 있었는데 희소성을 바탕으로 특허를 냈던가 했으면 좀 이야기거리가 있었을텐데, 왜이렇게 다른사람이 하는걸 따라가는걸 좋아했을까요?
요즘 엠지세대들(MZ)은 그래도 이부분에서는 참 똑똑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내가 할수 있는 것과 아닌것을 잘 아는것 같아요. 당시 저는 취업만을 목표로 2012년 자격증 없이 정말 IT에서도 가장 힘든 중견 SI회사에 첫 입사하게 됩니다.
자, 서론이 길었는데요
실무면접에서는 실제 기술적인 질문은 거의 없다! 라고 보시면 되요.
물어보더라도 정의에 대해서만 물어봅니다. 관련 업무 경험이있는지..
먼저 면접에서 가장 많이 받는 유형 TOP 10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자기소개를 해봐라.
2) 왜 우리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는가?
3) 본인이 가장 하고싶은, 되고싶은 역할이 무엇인가?
4) 장,단점은 무엇인가?
5) 가장 힘들었을때 본인만의 극복할 수 있는 경험은 무엇인가?
6) 야근이 많을텐데 괜찮겟는가?, 장거리 프로젝트 발령나도 갈것인가? 직장과 거리가 멀어지는데 괜찮은가?
7) 책임감이 있는가? 의리가 있나? 힘들어서.. 중도 퇴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
8) 본인의 경험 중 팀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가? 말해봐라.
9) 영어로 자기소개 해보기
10)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지? (경력직일 경우)
입사후에도 절대 안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합격한 이후 부터도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이죠...
저는 입사하고, 교육도 많이 받고, 준비를 차근차근 할 때 쯤 입사 한 친구들과도 경쟁해서 실제 부서에 투입되기 위해 노력하고 경쟁해야 했습니다. 실무진들 사이에서 pt발표로 개발을 시연하면서요.
그리고는 저도 2개월, 1개월 프로젝트에 투입되면서, 차츰 프로젝트 경력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IT에 접근하기 가장 좋은 frontend쪽 jsp개발, backend java 개발을 통해서 무료 공수로 회사들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공수의 신입사원 초짜가 들어가게 됩니다.
가서 조금 실력이 좋으신 과장님들한테 배워가며, 하나하나씩 개발을 잘하는 척을 하며 하나 개발할때마다 신기하다 박수치고, 또 안되면 머리를 싸매서 되게만들고,, 그렇게 밤샘 근무도 많았던 시절이었죠..
경력직도 입사후 경쟁은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경력직이어도, 다를건 없습니다.
늘 본인만의 이력서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운 회사나, 신규 프로젝트를 맡은것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록하는 습관을 지니시면 나중에 다 자산이 되고 스토리 텔링 거리가 됩니다~
경력직일 경우, 다음과 같은 이력기술서가 필요합니다.
- 프로젝트명
- 발주사
- 시작일 종료일(기간)
- 과업내용
- 역할
자, 그러면 모두 회사의 첫 시작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합시다.